AMD도 2018년 이내에 Playready 3.0을 지원할 계획인가 봅니다.

최근 발매된 라이젠 APU를 알아보다가 아래의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https://us.hardware.info/external/reviews/91972231/amd-plans-playready-30-support-for-polaris-and-vega-based-gpus-in-2018-vega-apus-in-q2

위 링크의 기사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요.

With this capability, the new APUs and upcoming low-power variants would be fit for higher-end HTPC use, but no AMD discrete or integrated PC GPU is currently PlayReady 3.0 capable. In that vein, AMD stated in the corresponding Ryzen desktop APU Reviewer’s Guide: Please note that HDCP 1.4/2.2 are supported for the purposes of streaming 4K+HDR content. AMD intends to have a production PlayReady 3-capable graphics driver in early Q2. Referring to Polaris and Vega GPUs in general, AMD clarified for us that they are looking to bring PlayReady 3.0 support with driver updates later this year.

AMD는 라이젠 데스크탑 APU 리뷰어 가이드에서 Playready3 가능 그래픽 드라이버를 올해 2사분기 초에 생산할 계획이며, Polaris와 Vega GPU를 아우르는 드라이버는 올해 후반기에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일정은 알 수 없고, 또 제법 늦은 감이 있지만 Playready3를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게 지원되면 굳이 최신 인텔 CPU를 구입하거나 GTX1050Ti이상의 VGA를 구입하지 않아도 넷플릭스 4K를 볼 수 있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굳이 PC로 넷플릭스 4K를 시청하기보다는 미박스나 뷰잉, 넷플릭스 4K 지원 TV를 구입하는 게 훨씬 속이 편할테지만요. ^^;